【워싱턴=이상석특파원】 일본 자위대 병력과 장비가 미본토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미일합동군사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주 미서부의 워싱턴주에 상륙한 것으로 26일 전해졌다. 통상전문지인 일간 저널 오브 커머스에 의하면 일자위대 소속 AH1 코브라 헬기 3대와 소형 정찰헬기 1대및 트럭과 지프들이 지난주 타코마항에 하역됐다.
이 신문은 이들 장비가 미본토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양국합동군사훈련에 투입될 것이라면서 자위대 1백80여명도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미일 양국은 지난 92년과 지난해 비슷한 합동훈련을 가졌으나 미본토가 아닌 하와이에서 훈련이 실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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