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이 지난 90년부터 94년까지 5년간 군부지및 건물을 매각하면서 매각대금의 87.5%인 1조2천3백18억여원에 이르는 재산을 수의계약으로 처분해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강창성의원(민주)이 26일 주장했다. 강의원은 이날 국방부자료에서 『육군이 지난 90년부터 지금까지 5년간 군부지및 건물 2백8건을 매각하면서 이중 1백61건을 수의계약에 의해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육군이 수의계약으로 처분한 재산을 면적기준으로 보면 전체의 89%에 이르는 5백70만㎢에 달하며 연도별로는 90년에 전체 매각재산 33건중 22건, 91년 60건중 51건, 92년 39건중 31건,93년 48건중 37건, 94년 28건중 20건이 수의계약에 의해 매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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