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거액사채 제의는 사기/빌린기업 한곳도 없어”/은감원 조사서 확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거액사채 제의는 사기/빌린기업 한곳도 없어”/은감원 조사서 확인

입력
1994.09.27 00:00
0 0

 허한도 은행감독원 부원장은 26일 최근 일부 기업에 대해 거액사채를 파격적인 조건으로 빌려주겠다는 정체불명의 제의는 사기행위임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허부원장은 이날 『최근 상당수 재벌그룹에 정체가 확인되지 않은 전주로부터 최고 수조원대의 거액 사채자금을 파격적인 조건의 장기저리로 빌려주겠다는 제의가 있었으나 은감원의 조사결과 전혀 현실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까지 이같은 제의를 받아 자금을 쓴 기업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