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 북한은 25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최근 제38차 총회에서 채택한 대북핵사찰촉구 결의안을 『단호히 배격한다』고 밝히고 IAEA가 계속 압력을 가하면 지금까지 취한 선의적 조치들도 재고하겠다고 경고했다.북한은 이날 외교부대변인 담화에서 『우리는 최근 IAEA결의를 북한의 주권과 안보를 침해하기 위해 IAEA 결의를 북한의 주권과 안보를 침해하기 위해 IAEA측이 채택한 종저느이 결의와 똑같은 기도로 간주,이를 절대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제3단계 북미고위급 2차회담이 진행중인 시점에서 IAEA총회가 또다른 대북결의안을 채택한것은 협상을 통한 핵문제 해결에 인위적 장애물을 놓으려는 공공연한 도전행위』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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