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상석특파원】 미국은 러시아의 핵과학자들이 생활고 때문에 북한,리비아등에 비밀 핵기술을 파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자금을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24일 보도했다. 미행정부소속 과학자인 글렌 슈와이처소장이 모스크바에서 이끌고 있는 한 국제기구는 향후 3년간 55개 민간사업 분야에 3천1백만달러를 지원키로 승인했으며 이는 구소련에서 핵과 생화학무기를 개발했던 3천여명의 과학자들에게 혜택을 주게 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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