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유학비 7억5천만불/작년동기비 42%증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유학비 7억5천만불/작년동기비 42%증가

입력
1994.09.24 00:00
0 0

 호화성 해외유학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23일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여행수지 동향」에 의하면 올들어 지난 8월말까지 유학생 1명이 지급한 경비는 약 7천6백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6천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92년의 경우에는 이 기간중 1인당 약4천1백달러를 지급했다.

 한은은 올들어 지난 8월말까지 전체 여행수지는 9억9천만달러적자를 기록했으나 이중 유학생 경비를 제외한 순수여행수지는 2억7천만달러의 적자에 그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순수여행수지는 1억4천만달러 흑자였다.

 올들어 8월말까지 유학생들이 지출한 경비는 전년 동기에 비해 41.5%가 증가한 7억5천만달러로 이에 따라 유학생경비수지는 7억2천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