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로이터·DPA=연합】 일본사회당 자민당등 연립여당은 오는 97년부터 소비세를 5% 인상하는 것등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세제개혁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정부소식통들이 22일 전했다. 이 세제개혁안은 소비세인상과 소득세인하를 절충한 것이 특징으로 오는 97년 4월부터 소비세를 현행 3%에서 5%로 인상하기 이전에 소득세를 앞으로 2년동안 더 인하하기로 했다.
이 개혁안에 의하면 95회계연도의 경우 총5조5천억엔(5백60억달러)의 소득세가 인하된다.
이 세제개혁안은 이날 하오 긴급각의의 승인을 거쳐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임시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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