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창배기자】 부산경찰청은 22일 이민환(40·부산 사하구 구평동41 화신아파트102동 106호) 김용관씨(37·전북 군산시 근안동 274)등 2명을 대외무역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의하면 무역업체인 (주)태선 이사인 이씨등은 92년 11월 신한은행 부산 남부민지점으로부터 중국산 냉동갯고동 70톤(수입가 8천만원상당)을 수출용원자재로 수입승인 받아 전량을 부산으로 반입한후 93년 1월께 수산물 위판상인 이모씨(38)에게 2억2천7백여만원에 불법유통시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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