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내년 5월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보건기구(WHO)총회에서 이사국으로 선출돼 WHO의 중요정책에 대한 심의권을 갖게 된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리고 있는 WHO서태평양 지역회의는 한국과 호주를 WHO이사국으로 내년 제네바총회에 추천키로 결정했다고 한국대표단(수석대표 주경식보사부차관)이 22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60∼63년 84∼87년에 이어 3번째로 WHO이사국으로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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