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이장훈특파원】 지난 20일부터 북한을 방문중인 알렉산드르 파노프 러시아외무차관은 양국관계증진을 희망하는 보리스 옐친대통령의 구두메시지를 북한의 고위관리를 통해 김정일에게 전달하면서 러시아제 경수로 채택을 희망했다고 이타르 타스통신이 22일 보도했다.<관련기사 11면> 이 통신은 이날 평양발 기사를 통해 평양을 방문한 파노프외무차관이 이인규 북한외교부 부부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옐친대통령의 구두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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