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등지 한인교포/비자발급완화 검토

정부는 한민족 동질성 확보작업의 일환으로 예소련과 중국 연변지역등에 살고 있는 한인교포의 국내 출입국을 자유롭게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21일 알려졌다.정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현재 옛 소련 및 둥국 연변지역 교포에 대해 고우나 상용목적의 경우등에 제한적으로 비자를 발급하고 있다』며 『그러나 동질성확보차원에서 이들에 대한 비자발급 제한정책을 중장기적으로 풀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