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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떡/숙주나물 데치지않고 넣어야 씹히는 맛 더해(금주의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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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떡/숙주나물 데치지않고 넣어야 씹히는 맛 더해(금주의 식탁)

입력
1994.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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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녹두 고기(쇠고기 또는 돼지고기) 느타리버섯 숙주나물 양파 김치 파마늘 생강 간장 소금 설탕 참기름 깨소금 후춧가루 ▲만들기=①반이 타개져있는 녹두를 사다가 물에 담가 2∼3시간 지난 후 박박 문질러 껍질을 벗기고 돌을 골라 잘 씻어 물을 부어 불려놓는다. ②고기는 1백정도(2분의1컵)를 아주 곱게 채로 썰든지 다지든지 해서 간장 설탕 참기름 다진마늘 생강즙 각 1작은술을 넣어 양념해 둔다. ③느타리버섯은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 후 찢어 꼭 짜(4분의1컵) 꽃소금 참기름을 각 2분의1 작은술, 후춧가루 약간을 뿌려 양념해둔다. ④양파는 다져서 4분의1컵을 준비한다. 숙주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잘라 2분의1 컵을 준비한다. ⑤김치는 송송 썰어 꼭짜서(2분의1컵) 참기름 1작은술을 넣어 양념해둔다. ⑥파는 4㎝정도의 길이로 잘라 채를 친다. 위의 속재료가 다 준비됐으면 숙주나물만 빼고 다 함께 섞어 참기름 깨소금 각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을 넣어 버무린 후 숙주나물은 나중에 넣는다. ⑦불린 녹두2컵에 물1컵을 넣고 전기분쇄기에 곱게 갈아 꽃소금 2분의1작은술을 넣고 위의 속재료를 섞어 1큰술씩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간불에서 앞뒤로 노릇노릇 하게 지진다(24장정도 분량).

 ▲참고=①숙주나물을 데쳐서도 넣는데 그냥 넣는것이 씹히는 맛이 있어서 더 좋다. ②녹두는 불려서 2일쯤 냉장고에 두었다가 쓰면 더 부드럽다. 김치대신  도라지를 소금에 넣어 박박 비벼 쓴물을 빼고 넣어도 좋다. ③고명으로 실고추를 얹어도 좋다. <주부 장선용·요리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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