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20일은 당초 예보와 달리 비가 오지 않아 성묘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8일 『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 앞자리에 드는 19일부터 전국의 날씨가 점차 좋아져 20일은 전국적으로 구름만 끼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지방에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으나 중부와 영동일부지방에서는 구름사이로 만월을 만날 수 있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한편 19일은 전국이 가끔 흐리겠으나 아침에는 안개끼는 곳이 많아 귀성길 안전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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