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조재용특파원】 북한핵문제 해결을 위한 북미협상이 완전타결되기에는 아직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만 북한과 미국은 이를 통해 상호간의 냉전적 인식을 불식시키는 과정에 들어서기 시작했다고 뉴욕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양측의 논의가 실질적이며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자체가 사실상의 진전으로 간주되고 있다』고 말하고 『이같은 결과는 대화의 부수효과로 평가될 수 있으며 이는 무시할 수 없는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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