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순여사도 금일봉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전룡기씨(38·전주시 중화산동 1가)가 6년만에 의식을 되찾은 사실(본보 17일자 31면)이 알려지자 각계에서 성금과 격려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대통령 부인 손명순여사와 서상목보사부장관은 17일 하오 이강년전북지사를 통해 전주예수병원 신경외과병동 413호실에 입원중인 전씨와 부인 성정식씨(37)를 격려하는 금일봉을 전달했고, 이지사도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또 이 지역 출신 민주당 장영달의원과 대한 전문건설협회 전북지회가 금일봉과 성금 10만원을 보냈으며, 충북 증평 서울등에서 부인 성씨의 순애보적인 간병을 격려하며 성금 보낼 계좌번호를 묻는 전화가 잇따랐다.【전주=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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