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처는 17일 캐나다와 TV프로그램의 합작생산 및 제3국 판매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하고, 이를 뒷받침할 국가간 방송물합작에 관한 협정을 체결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캐나다를 방문중인 이경재공보처차관은 16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미셀 뒤피 캐나다 문화공보부장관과 만나 이같은 내용을 합의하고, 합작생산한 영상물은 양국에서 모두 내국영상물로 간주하는 것등을 골자로 하는 국가간 협정을 조속히 추진키로 했다.
공보처는 다매체 다채널 시대를 맞아 영상물수출여건이 조성되고 있다고 보고 세계 권역별로 국가간 협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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