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사람들의 보금자리 「샬롬의 집」(한국일보 16일자 29면보도)에 사회의 온정이 밀려들고 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개오망디자인」대표 이완형씨(40)가 16일 성금 1백만원을, 효제신우회장이라고만 밝힌 정찬규씨가 5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또 서울 도봉구 교육위원회와 익명의 독자가 20만원씩, 박효순씨가 10만원을 은행 온라인(한국일보=조흥은행 322―01―114719, 샬롬의 집=국민은행 017―01―0491―176)을 통해 보내왔다. 이밖에도 많은 독지가들이 「샬롬의 집」(원장 김천일)을 돕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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