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16일 (주)한양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시가 3천8백억원상당의 업무용부동산과 상가등을 조기에 매각키로 했다. 주공은 또 4천1백대가량의 중장비중 1천대를 올부터 매각하고 리스형태로 보유하고 있는 과다한 중장비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매각하는등 재무구조개선에 힘써 3년이내에 (주)한양의 경영을 정상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주공은 (주)한양이 산업합리화기업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같은 자구노력을 통해 1조9천억원의 부채를 조기에 자산(1조6천억원)수준으로 낮춰 경영을 정상화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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