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미화 1백달러 위폐 환전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아밀 라시드 수프라씨(27)가 올해 11번 입국하면서 4차례 위조지폐 1만9천2백달러를 반입,이중 1만7천2백달러를 환전한 것으로 결론짓고 검찰에 이 사건을 송치했다. 경찰은 또 수프라씨의 파키스탄인 친구 시드 리아카트 알리씨(28·노동)를 붙잡아 증거인멸혐의로 구속했다. 알리씨는 지난 9일 수프라씨가 맡긴 위폐 1백달러짜리 20장을 수프라씨가 구속된뒤 불태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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