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은 14일 코카콜라등 미국의 3개 회사가 북한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최근 북한 정부관계자들과 활발한 접촉을 갖는등 외국기업들이 북한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공과 관련업계에 의하면 북한의 청량음료시장에 대한 조사를 이미 마친 것으로 알려진 코카콜라는 중국 현지법인을 중심으로 최근 북경등지에서 몇차례 북한 정부관계자들과 접촉을 가졌다.
무공은 또 국제항공우편화물 탁송전문회사인 페더럴익스프레스사도 북한의 개방에 대비해 오래전부터 동남아에 진출한 북한 무역관계자들과 활발히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국의 대표적인 다국적 통신회사인 AT&T사도 미국과 북한간의 경제교류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북한에 진출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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