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깐밤 표고버섯등 우리나라가 관세인하를 요청해온 20여개 농산물에 대한 관세를 내년부터 오는 2000년까지 최고 55.5%까지 인하할 계획이라고 무협이 13일 밝혔다. 무협이 입수한 일본의 우루과이라운드(UR)협정 이행계획서에 의하면 지난해 대일수출액이 8천3백만달러에 달했던 깐밤의 관세율은 내년 16%에서 2000년에는 9.6%로 40% 인하되며 복숭아통조림은 내년 18%에서 2000년에는 8%로 55.5%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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