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주택 중소기업은행등 3개 국책은행은 추석 연휴첫날인 18일(일요일) 전국 주요 영업점을 임시 개점, 현금보관업무를 취급한다. 국민은행은 명동 신촌 영등포지점등 서울지역 11개점과 인천 대전 광주등 지방 13개점등 25개점, 주택은행은 남대문 봉천동 불광동등 서울지역 9개점과 안양 포항 전주등 지방 16개점등 25개점포의 문을 열며 중소기업은행은 미아동 방산 시흥동등 서울지역 12개점과 청주 부산 마산등 지방 14개점등 25개점을 개점한다. 개점시간은 상오 9시30분부터 하오 4시30분까지.
이들 은행외 시중은행들은 추석연휴중 영업점을 개점하지는 않지만 고객들이 야간금고를 이용해 현금을 보관하거나 현금자동화코너를 활용해 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국민들의 새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추석연휴전인 17일까지 새 지폐 약1조5천억원을 각 은행에 공급, 헌돈을 새돈으로 교환해주도록 했다.【이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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