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또 연중최고치를 경신, 1000포인트에 약4포인트차로 바짝 근접했다. 12일 주식시장은 증권당국의 시장개입에도 불구, 장중내내 호남석유화학등 중가 대형주를 사려는 주문이 몰려 종합주가지수가 전일보다 9.18포인트 오른 9백95.70을 기록했다. 이같은 지수는 종전의 연중최고치(9월8일의 9백91.44)보다 4포인트가량 높은 것이다. 이날 일반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은 『증권시장안정기금이 보유주식을 처분하며 주가가 급등하는 것을 저지하고는 있지만 고객예탁금이 증가하는 것으로 볼 때 강세장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며 「사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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