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행은 11일 중소기업에 대한 추석자금 조달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2천억원 늘려 중소기업에 이달중 모두 3천억원가량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은행은 당초 오는 17일까지 전국 2천5백여개 영세 중소기업에 9백42억원(업체별 5천만원이내)을 지원하기로 했으나 기업의 자금수요가 늘어 2천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추가 지원하기로 한 2천억원중 1천억원은 운전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지원되고 나머지 1천억원은 기업이 물건값으로 받은 상업어음을 할인해주는 자금으로 지원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