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떡·한과류 30%선 올라/농협 운영점 이용땐 10∼20% 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떡·한과류 30%선 올라/농협 운영점 이용땐 10∼20% 싸

입력
1994.09.12 00:00
0 0

◎날송편 1㎏ 10,000원 떡과 한과류 값이 지난해보다 20∼30% 올랐다.

 서울 종로 낙원상가주변 떡집들이 주문받는 올 추석 송편은 지난해에 비해 ㎏당 1천5백∼2천원씩이 비싸다. 송편소가 깨와 설탕인 경우 ㎏당 가격은 날송편이 1만원, 기계송편은 7천원이고 소가 밤인 경우 날송편은 1만1천원,기계송편은 8천원이다. 날송편은 옛날 집안에서 만들던 식으로 손으로 빚어 솔잎을 깐 솥에다 쪄낸 송편이다.

 인절미는 고물을 콩가루로 한 것이 ㎏당 지난해의 5천원에서 요즘은 7천원을 받고 고물을 검은 깨가루로 만든 것은 8천원이다. 시루떡은 장당 4천원이다.

 역시 떡집에서 주문받고 있는 한과류중 강정은 차례상에 올릴 분량인 2백 한봉지가 찹쌀강정의 경우 3천원, 깨강정은 1만원이다. 산자는 5개들이 한봉지가 3천원, 약과는 6개들이 한봉지가 1천6백원씩이며 약식은 ㎏당 7천원이다.

 농협이 서울과 부산 인천 광주등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떡판매점을 이용하면 일반 떡집에서보다 10∼20%정도 싸게 살 수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