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교판서 여러가지 사물 맞추기/칠교놀이/끈 한쪽 구슬을 다른쪽에 옮기기/유객주/주사위 던져 나온 벌칙대로 하기/14면 주사위/시조 초·중·종 카드 완성시키기/가투카드 한가위 연휴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현대감각에 맞춰 상품화한 전통 놀이기구들이 많이 나왔다.
현재 시판중인 전통놀이기구는 쌍륙(쌍륙), 가투( 가투) 카드, 칠교놀이등 20여종이나 된다.
삼각·정사각·평행사변형등으로 구성된 칠교판(칠교판)을 가지고 교본에 그려진 여러가지 사물의 형상을 맞추어가는 칠교놀이, 한쪽 끈의 고리에 있는 구슬을 다른쪽 끈의 고리로 옮기며 노는 유객주(유객주), 놀이 방식이 윷놀이와 비슷한 쌍륙등이 특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주사위를 던져 윗면에 쓰인 벌칙대로 시키며 노는 14면 주사위, 두가지 숫자를 새겨놓은 32개의 조각으로 규칙에 따라 숫자를 맞춰가는 골패(골패), 시조의 초장 중장 종장이 각각 따로 쓰인 카드 48장을 가지고 시조를 많이 완성시킨 사람이 이기는 가투카드등은 짧은 시간에 익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이런 놀이기구들은 유명문구점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칠교놀이기구가 2천원, 유객주와 14면주사위 각 3천원, 가투카드 4천원, 골패 1만2천원, 쌍륙은 3만원이다. 놀이기구 포장안에 설명서가 있어 누구나 놀이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