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유명상기자】 대구시 광역화논의와 관련해 경북도의회가 최근 행정구역개편에 도 간부들이 안이하게 대처했다는 이유로 개편안이 확정될 경우 도지사 사퇴를 요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큰 진통이 예상된다. 경북도의회는 지난9일 제89회 임시회의에서 「대구시역 확장반대 및 경북 대구 행정통합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항의방문단을 구성, 조만간 민자당과 내무부등을 방문키로 했다.
경북지역상공회의소 경북발전동우회등 사회단체들도 최근 잇달아 모임을 갖고 조만간 공동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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