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로이터=연합】 중국은 10일 미국이 대만과의 관계를 격상시키기로 결정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신화통신은 『유화추외교부부부장이 이날 스태이플튼 로이주중미대사를 소환해 미국의 대만관계 격상에 대해 미정부에 강력히 항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유외교부부부장이 『미·대만관계의 격상은 중미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폭발적인 현안으로 미국은 중국의 국내문제에 간섭하고 주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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