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후 4개월간… 삼성신용카드 빌딩 최고 건설부는 10일 대형빌딩 신축때 과밀부담금을 내도록 한 지난 5월이후부터 8월말까지 4개월동안 3백억원 가량의 과밀부담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과밀부담금을 내고 짓고 있는 빌딩은 모두 24개인데 가장 많은 과밀부담금이 부과된 빌딩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서 공사중인 삼성신용카드 도곡동빌딩이다.
건설부에 의하면 지난 4개월동안 부과된 과밀부담금 3백6억3백21만5천3백30원 가운데 삼성신용카드의 도곡동빌딩이 79억4천3백1만6천30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초구 서초동의 국제전자유통센터(51억6천2백71만3천5백원) 영등포구 당산동 당산동유통센터(30억3천5백3만7천1백90원)등이 뒤를 이었다. 부담금이 부과된 전체 24개 건물 가운데 업무용 빌딩은 10개, 판매용 빌딩은 14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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