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9일 『국민의식개혁이 없이는 아무리 제도와 법률을 개혁해도 효과가 없다』면서 『개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식개혁이고 국가경쟁력도 여기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사랑의 쌀 보내기운동」을 벌이고 있는 한국일보사를 비롯, 생활개혁 및 국민의식개혁 캠페인을 전개해 온 중앙언론사 간부 21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언론사들이 국민의식개혁에 계속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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