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UPI AFP=연합】 클린턴 미행정부는 기존의 대만정책을 대폭 바꿔 양국간 통상관계를 격상시키는 한편 대만의 관세무역일반협정(GATT) 가입등 국제기구의 참여를 적극 지지키로 했다고 미국무부의 한 고위관리가 7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미행정부의 이같은 대만정책 변경은 최근 클린턴대통령의 승인을 받았다면서 양측은 앞으로 기술·무역및 경제현안에 관한 고위급회담을 수시 개최하는등 비공식접촉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