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기획부는 8일 시베리아 북한 벌목공 3명이 제3국 선박을 타고 진해항을 통해 귀순, 귀순 동기및 경위등을 조사중이라고 발표했다. 귀순자는 정진만(46·하바로프스크 비르비잔 벌목가공합영공장 소속) 최형근(40·석탄공업연합기업소 소속) 강영홍씨(39·제1연합 제3사업소 소속)등 3명이다. 또 안기부는 북한유학생 홍금수씨(26·평양시 낙랑구역 충성2동)와 김형덕씨(20·평남 개천시 강철동)가 각각 동남아 제3국을 경유해 김포공항으로 입국, 귀순을 요청해왔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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