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한마음회관 전시실서/각계인사·시민 「진수」만끽【울산=정재락기자】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현대중공업(대표 김정국)이 후원하는 「중국돈황 대벽화전」울산전 개막식이 7일 하오 울산시 동구 전하동 한마음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본보 창간 4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인 이 전시회 개막식에는 이진영울산시장, 정몽준·차수명의원, 이상주울산대총장, 안성표울산시의회의장, 김수영울산군수, 박영출울산문화원장, 박진연울산직할시추진위원장, 심규성울산문화방송사장, 이진세현대중공업부사장, 김수중현대자동차부사장등이 참석했다. 또 서진길예총울산지부장, 오해룡울산시의회운영위원장, 국중하울산상공회의소부회장, 최해언경남도교육위원, 오성웅울산수협조합장, 김성렬·김병관·이채익·이재환울산시의원, 이문희한국일보편집인, 박병윤서울경제신문편집인등 각계인사와 시민 2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울산시민과 현대계열사 직원등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신비로운 불교미술의 진수를 감상했다.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돈황벽화전에는 돈황 막고굴의 4백92개 굴을 가득 채운 불교벽화와 불상의 모사도등 60여점과 채색소상 7점이 출품돼 돈황미술의 신비를 보여준다. 전시관 안내전화 (0522)36―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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