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경품부 판매도/사회기강 해이방지 상공자원부는 7일 올 추석연휴를 연장하지 말고 법정연휴기간만 쉬도록 요청하는 협조서한을 전국 주요공단과 대기업에 일제히 발송했다.
또 검소한 추석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비싼 선물세트 시판이나 지나친 경품부판매를 자제하도록 백화점협회등 유통업계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상공부는 이날 과천청사에서 박운서차관 주재로 투자기관 업종별단체 공단관리공단등 44개 기관장이 참석한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건전한 추석보내기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차관은 『올 추석연휴는 일요일이 겹쳐 4일이나 되는 반면 일부 업체들은 추석이 포함된 1주일을 모두 쉬려고 계획중이어서 생산·수출차질과 근무자세 이완등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유석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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