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대 민자당 국회의원과 산림청장을 지낸 유기천씨가 4일 0시10분 서울 경희의료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67세. 육사8기 출신인 유씨는 강원·제주도부지사, 산림청차장, 평남도지사, 이북5도행정자문위원 겸 상임고문을 거쳐 13대 전국구의원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박숙희씨(66)와 3남2녀. 발인 6일 상오9시, 장지는 천안공원묘원. 연락처 969―4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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