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기록… 반대는 52%【워싱턴 로이터=연합】 빌 클린턴미대통령에 대한 여론지지율이 40년간 비슷한 기간에 조사된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도 낮은 40%까지 떨어졌다.
시사주간지 타임과 CNN방송이 미국 성인 8백명을 대상으로 공동조사한 여론조사결과 클린턴대통령에 대해 반대하는 비율은 재임기간 가장 높은 52%를 기록했으며 8%는 찬반입장을 보이지 않았다.
또 오는 11월8일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에 투표하겠다는 사람들이 40%로, 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38%를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8월31일과 9월1일 클린턴대통령이 의회에서 반범죄법안을 성공리에 통과시키고 매사추세츠주에서 휴가를 즐기는 시기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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