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으로【도쿄=이창민특파원】 일본 방위청은 미쓰비시(삼릉)중공업,가와사키(천기)중공업등 항공기회사와 손잡고 차세대전투기를 2008년까지 개발키로 했다고 3일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차세대전투기는 적의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기능과 빛을 이용한 플라이 바이 라이트제어기능을 갖춤으로써 현재 항공자위대의 주력기종인 F15의 전투기능을 훨씬 상회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차세대전투기는 기체자체가 레이더기능을 하면서 적외선으로 목표를 포착,추적하는 장치도 탑재할 예정이다.
방위청은 1천억엔이 넘는 전투기개발사업을 위해 96년도 예산에 우선 개발비를 확보,연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위청은 차세대전투기의 전장은 13.·5 폭은 9로 5톤출력의 엔진 2기가 장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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