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외신=종합】 강택민 중국국가주석겸 당총서기는 2일 모스크바에 도착,나흘간의 러시아 방문일정에 들어갔다. 국가주석취임후 처음으로 러시아를 비롯, 우크라이나와 프랑스등 유럽순방길에 나선 강택민주석은 러시아체류기간중 보리스 옐친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상호 핵불사용 및 국경협정을 체결하는 한편 군사협력 강화등 양국 관계개선책을 중점 논의한다.
강택민주석은 이날 모스크바공항에 도착, 기자들에게 『21세기를 앞두고 장차 두 나라의 우호선린관계 증진방안을 러시아 지도자들과 논의할 것』이라면서 『중국으로서는 러시아가 최대의 이웃나라』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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