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승주외무장관이 오는 5일 미국을 방문, 크리스토퍼미국무장관등과 한미 고위정책협의를 갖는 자리에서 제2차 북미 3단계회담에서 한반도비핵화선언이행의 구체적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입장을 미국측에 전달할 것으로 2일 알려졌다.★관련기사3면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지난번 북미간 제네바합의에 한반도비핵화부분이 포함되긴 했으나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확보되지 못함으로써 남북관계의 실질적인 진전에 대한 보장으로는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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