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와 성심여대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으로 통합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1일 가톨릭대 재단인 서울대교구와 성심여대 재단인 성심학원을 재단법인 가톨릭학원으로 통합, 교육부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았다.
두 대학은 올해 통합절차를 마치고 95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하며 학교명은 「가톨릭대학교」로 잠정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김수환추기경은 2일 기자회견을 갖고 학교발전계획과 교육이념등에 대한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정덕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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