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욕 로이터 연합=특약】 미국은 1일 아이티군부에 대해 빠른 시간내 국외로 탈출하라고 경고함으로써 아이티에 대한 무력침공이 임박했음을 강력히 시사했다. 스트로브 탈보트미국무 부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라울 세드라가 이끄는 아이티군부가 국외로 신속히 탈출하지 않을 경우 유엔 다국적군과 아이티 민주정부에 의해 체포될 것』이라면서 침공땐 『미국이 주도하는 다국적군은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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