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4인분)=감자 풋고추 양파 마늘 파 식용유 혹은 들기름 소금 후춧가루 깨소금 ▲만들기=①찬물 2컵에 굵은 소금 2큰술을 넣어 소금물을 만든다. ②큰 감자 2개를 껍질을 벗기고 감자눈을 도려내고 채로 썬 다음 위의 소금물에 15분정도 담가둔다 (주먹만한 감자 2개면 2컵이 약간 넘는다). ③풋고추는 5개정도를 씨를 털어 채를 치고 중간크기의 양파는 2분의 1개를 채로 썰어 놓는다. ④감자가 부드러워지면 찬물에 헹궈 소쿠리에 담아 건진다. ⑤냄비나 프라이팬을 불에 얹어 뜨거워지면 식용유나 들기름 1큰술을 두르고 다진마늘 1작은술을 넣은후 절여서 씻어놓은 감자와 양파를 넣어 볶는데 이때 물 반컵을 3∼4번으로 나눠 넣는다. ⑥감자가 말갛게 다 익었으면 썰어놓은 풋고추를 넣어 고추가 파랗게 되면 불을 끄고 다진파 1큰술을 넣어 섞은후 후춧가루와 깨소금을 넣는다.
▲참고=①감자를 소금에 절여 꼭 짜서 볶으면 더 부드러워지지만 짤때 잘 부서진다. ② 감자를 소금물에 절인후 쓰면 녹말이 씻겨나가 냄비에 붙지않아 좋다. ③볶을 때 물을 조금씩 쳐가며 볶아야 잘 익는다. ④뚜껑을 닫고 익히면 감자가 잘 부서진다.<주부 장선용·요리연구가>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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