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턴(자메이카)외신=종합】 미국은 아이티군사정권이 즉각 물러나지 않을 경우 미군주도의 다국적군 1만명이상이 아이티를 침공할 것이라고 미고위관리들이 30일 밝혔다. 카리브해 국가들과 아이티문제를 다루기 위해 킹스턴에 도착한 이 관리들은 『미국은 아직 침공을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침공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자메이카등 카리브해 7개국은 아이티의 민정회복을 위한 미국주도의 다국적군의 침공작전에 지지를 선언하고 작전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고 이 관리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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