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 입체요격 계획/최고 백52억불 투입【워싱턴=연합】 일본정부는 북한의 노동미사일과 중국의 탄도미사일에 대처하기 위해 지상·해상·공중에서 입체작전을 펴는 4개 전역미사일방어(TMD)체제 대안들을 검토중이며 그 투입비용은 최저 44억달러에서 1백52억달러에 달한다고 미국의 방위전문지 디펜스뉴스가 29일 보도했다.
디펜스뉴스는 북한의 노동1호에 대처하기 위한 제1의 대안은 ▲각각 36기의 함대공미사일들을 장착한 최신예 구축함 2척을 동해상에 배치하고 ▲24개 패트리어트 미사일기지를 일본전역에 포진시키며 ▲적외선감지기를 장착한 E767 조기경보통제기(AWACS)를 배치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 비용은 2004년까지 44억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북한의 노동1호와 중국제 CSS 2 및 CSS 5 탄도미사일에 공동대처하는 제2의 대안은 ▲6척의 최신예 구축함 동해배치 ▲4대의 AWACS기와 24개 패트리어트 미시일기지 ▲동경 남서쪽에 첨단정찰레이더기지건설등의 계획을 포함하고 있으며 2005년까지 실전배치를 목표로 한 비용은 1백52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주간지는 전했다.
제3의 대안은 북한의 노동미사일과 중국의 CSS 2, CSS 5미사일에 대처하기 위해 전역고공지역 방어미사일기지 6곳 건설, 패트리어트 미사일기지 24개 포진, E 767 AWACS 투입과 레이더기지건설등이다.
또 제4의 대안으로는 전역고공지역 방어미사일기지, 함대공미사일을 장착한 2척의 최신예 구축함 배치, 24개 패트리어트 미사일기지건설등이라고 이 잡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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