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의동기자】 이달들어 인천에서만 8명의 비브리오패혈증환자가 발생, 이중 2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인천길병원에 의하면 이달들어 모두 8명의 비브리오패혈증환자가 입원, 이날까지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태라는 것.
지난 28일 숨진 홍승무씨(58·인천 남구 학익동)는 지난26일 소래포구 인근에서 조개를 잡아 날로 먹은뒤 한쪽 다리가 부어오르는 괴저현상과 함께 고열과 오한등의 비브리오패혈증 증세를 보여 27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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