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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5일 남북간의 체제개결과 안보·반공차원에서 이뤄져온 통일교육을 통일에 대비,전향적으로 바꾸기로 하고 통일교육에 관한 법률제정 및 범국민적 통일교육추진협의체구성등을 추진키로 했다.정부는 이날 상오 이영덕국무총리 주재로 통일교육대책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법정부적 통일교육활성화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이날 회이에서 우선적으로 학교의 통일교유을 강화하기로 하고▲통일교육관련 교과내용의 수정·보완 ▲새로운 통일교육용 교재개발 ▲교원에 대한 통일연수확대 ▲대학의 북한학강좌 및 통일문제연구소에 대한 지원강화등을 추진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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