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5일 등소평을 비롯한 중국의 지도자들이 김정일 후계체제를 지지하고 있다며 모든 북한주민들이 김정일을 중심으로 단결해 나갈것을 거듭 촉구했다. 내외통신에 의하면 북한 국제방송은 이날 『북한과 중국은 과거는 물론 현재도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고 있다』면서 『특히 등소평과 강택민국가주석, 이붕총리등이 김일성주석의 사망에 애도를 표시하고 김정일을 중심으로 혁명위업을 완수해 나갈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었다』며 김정일체제에 대한 중국의 지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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