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갈리로이터=연합】 르완다내전 및 대학살로 인한 사망자수는 1백만명이 넘는다고 유엔르완다비상사무국(UNREO)의 찰스 페트리부조정관이 24일 말했다. 그는 로이터통신과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1백만명이라는 사망자 숫자가 과장된 것으로 생각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 익명을 요구한 한 유엔고위관계자는 유엔구호담당관들은 사망자수를 1백5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적십자위원회는 지난 5월 르완다내전및 대학살로 인한 총사망자수가 50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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