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원은 24일 기업들이 증권시장을 활용해 올들어 7월말까지 조달한 자금은 모두 14조7천5백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이같은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조2천8백61억원보다 43.4%가 늘어난 것이다. 부문별로는 기업공개와 유상증자등 주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액이 2조7천7백55억원(기업공개 2천99억원, 유상증자 2조5천6백56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94·4% 급증했다. 회사채 발행도 8조8천5백85억원에서 11조9천7백45억원으로 35.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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