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황후 시해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칼의 사진을 공개한 최서면국제한국연구원장은 23일 『이 칼을 보관하고 있는 일본 규슈(구주) 구시다(즐전)신사의 부책임자 아베 노리노스케씨(아부 헌지개)가 한국정부의 요청이 있으면칼을 한국에서 전시하기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원장은 이날 아베씨가 국제전화를 통해 『문제의 칼이 한일우호협력 구축에 도움이 된다면 한국의 국립중앙박물관등 공공기관에서 요청해올 경우 한국에서 전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혀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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